제목 |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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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재욱 | 작성일 | 2024.07.24 |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개최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23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처음으로 공동추진하는 고양특례시의 유일한 세미나로 기업과 지자체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연구와 명확한 진단 분석을 통해 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장・미래전략데이터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양특례시 전략산업 육성 추진과 관련하여 지존 기업과 전략산업 및 핵심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보유한 지역자원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조봉현 前 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 ‘하반기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 및 전망과 지속 경영을 위한 기업의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은 물론 비젼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등의 경영전략을 통해 극복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과밀억제권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의 전략 수립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에 고양특례시의 유일한 경제단체와 시정연구원도 뜻을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변화의 중심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하는데는 민도 관도 함께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의 종합 경제단체인 고양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고양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 중심으로 발전해 인구는 늘었지만 산업 인프라의 부족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핵심 전략산업을 비롯한 스마트시티와 그린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정주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가 고양특례시와 고양상공회의소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현재 기업 간 국가 대항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신 기업보호주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이 중요하다"며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가 고양시의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가고, 고양시 발전을 위한 위대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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